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조회 수 39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오늘 한국과 멕시코가 축구하는 날이다.
본경기는 아니지만 무척 흥미가 있는 경기.
큰맘먹고 아들과 부자간의 우정도 나눌겸 응원을 가기로 했다.
이왕보는거 조금 앞자리로...63불씩 두장은 126불.

오후 7시 30분에 경기는 시작.
차라리 조금 늦게가는게 편할듯싶어 7시 다되어서 집에서 출발했다
라디오 코리아에서 하는 중계를 들으면서 열정을 조금씩 키우면서....

북에서 남으로 110번을 타고 다운타운을 지나면서 전반전 시작.
차는 엄창나게 밀려서 거의 주차장 수준.
다운타운에서 두블락인 경기장 근처에 도착하는데 전반전이 끝나고...
인근의 주차장은 모두 꽉꽉....
아직도 주차할곳을 찾지도 못하고 있는데...후반전 시작.

후~아~...결국 경기장 근처만 뱅뱅 돌다....집으로 왔읍니다.

그냥 애꿋은 티켓만 기념으로 찰칵했읍니다...^^*

1. 많이 막히는 도로.
2. 그냥 썩힌 티켓..증명사진.


  • kis 2006.02.16 00:05
    안타깝군요!
    그런데 경기 결과는 어떻해 됐나요?
  • 태미 2006.02.16 09:41
    필립씨 어떻하죠? 티켓이 아까워서..
    저희회사에서 단체로 직원들 여러명이 어제 축구시합 다녀왔는데 Parking 이
    많이 힘들었다는 이야기 오늘 출근해서 다들 이야기들해요.
    몇명은 8시반이 넘어 들어가기도 했대요.

    한 직원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렇게 많은 멕시코사람들 봤다는
    이야기해서 다들 웄었어요.

    전 어제 못가고 집에서 히스패닉 T.V로 중계보았는데..
    그래도 1:0 으로 우리가 이겼죠?
    너무 싱겁게 이긴감이 있어요. 멕시코팀의 허술한 실수로..

    ^^ 그리고 보통 남자분들이 시간재서 빠뜻하게 시간맞춰 가는 습관들이 있죠? ^^





  • 필립 김 2006.02.16 18:33
    많은 관중들에 대한 얘기가 오늘 왼종일의 화제더군요.
    경기는 못보았지만...
    정말 심히 밀리는 교통체증은 제가 바로 그 현장에서 체험했다는거 아니겠읍니까?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