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T 를 마치며
2011.08.09 17:12
글 쓴이 : 이 명재 대원
장하고 아름다운 산악인들의 표본들 이십니다. 정상 등정을 축하드립니다.
South 팀의 김 재권 , 김성진 리더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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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날
네 시간 정도의 짧은 잠이었지만 충전된 몸은 훨씬 가벼워졌다 네시 기상 네시 반 행군 시작 가파른 스위치 백의 연속 헤드랜턴의 불빛 아래 11명의 대원의 침묵의 행군 동이 터오며 기타레잌과 호수에 반영된 산 봉우리의 비침이 눈에 들어온다 8시경 마침내 Pass 등정 Mt 휘트니는 여기서 1.9마일 스톰이 온다는 일기 예보가 없었다면 모두 등정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위험을 무릅쓰고 이정호 백환희 백종화 정예 3명이 등정을 마쳤다 위험을 무릅쓴 등정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Pass에서 장군님이 그동안 우리가 지나온 여정을 손으로 가리키신다 지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네 험준한 오르막 길, 얼어 붙은 눈길, 두려움을 몰고 오는 급류의 물소리 소나기와 우박 천둥 번개등 우리 앞에 있던 장애물들도 지나고 나니 정말 별것이 아니네요. 인생을 살면서 마주치는 모든 장애물들도 이 다음에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닌것을 그때는 왜 그렇게 힘들어 했을까, 하게 될까요?
8시15분 쯤에 하산 시작 끝없는 내리막 길 마침내 오후2시 8박9일의 대장정을 마치고 환속한 여러분들의 환속을 축하 드립니다
JMT 남쪽을 가다 보면 멕시코에서 부터 캐나다 밴쿠버까지 PCT를 하는 이들을 만난다 5월에 시작 9월에 끝나는 진짜 대장정이다 미친사람들이다 혼자 아니면 두명이서 하는 그 여행을 왜들 할까? 그것이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을까?
신영복 교수의 글을 떠올립니다
"여행은 떠남과 만남 떠난다는 것은 자기의 城밖으로 걸어 나오는 것이며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대상을 대면하는 것이라 할수있다 우리의 삶 자체가 떠남과 만남 자기자신에 대한 끊임 없는 재발견 여행은 자기의 정직한 모습으로 돌아 오는 것이며 우리의 아픈 상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나 자신으로 돌아옴이며 타인에 대한 겸손한 이해입니다 정직한 귀향 겸손한 이해가 없는한 서로 다른 세계가 평화롭고 평등하게 만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는 없을겁니다 "
김재권 김성진 백종화 백환희 알리샤박 김철웅 박정순 김원택 유용식 마틴박 이명재 이정호 12명의 대원 모두에게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부터 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것은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 It was an amazing Grace 였습니다. |
Take Me Home - Phil Coulter
As the sun is sinking 석양이 지는 이 시간
I sit here thinking of long winter evenings 기나긴 겨울 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By my own far side 내 고향으로 부터 먼곳
So far away now, at any day now 지금 나는 너무도 먼 곳에 있습니다
I'll sail on the morning tide 내일 아침 밀물 때에 떠날 겁니다
Lord, oh take me home 고향으로 보내주오
Home to the people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I left behind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Home to the love 떠나온 고향 땅으로
I know I find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Oh, take me home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오
Lord, oh take me home 고향으로 보내주오
Home to the people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I left behind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Home to the love 떠나온 고향 땅으로
I know I find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Oh, take me home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오
Lord, oh take me home 고향으로 보내주오
Home to the people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I left behind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Home to the love 떠나온 고향 땅으로
I know I find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Oh, take me home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오
Lord, oh take me home 고향으로 보내주오
Home to the people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I left behind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Home to the love 떠나온 고향 땅으로
I know I find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Oh, take me home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오
Lord, oh take me home 고향으로 보내주오
Home to the people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I left behind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Home to the love 떠나온 고향 땅으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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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정호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의지의 한국인 표본이시고 멋지고 휼륭들 하시고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