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이 : 정 진옥 대원 / 사진 제공 : 이 제혁 대원 .
JMT 후기
JMT 는 나에게 무엇이였나 ?
아슬 아슬 큰 산이였나 눈이 시린 푸른 호수였나 ?
바람이고 구름이고 밤하늘 별들의 신비였나 ?
아니면, 단지 울창한 숲, 꽃피는 초원 이였나 ?
JMT 는 시간을 거슬러 가는 길이였다
50~ 60 년 대의 어린 시절 추억의 고향이였다.
여기 저기 맑은 냇물이 흐르로 새싹도 돋고
들꽃도 피어나고 잠자리들 벌레들 개구리와 뱀 그리고 또 다른 동물들
질척이는 흙, 포근한 들, 향기로운 영롱한 별들과 별자리의 신비.
JMT 는 그냥 자연 그 차체였다
기후나 형상이 전혀 다른 그 어떤 별난 세계가 아니었고
무슨 이상한 마법의 나라도 아니였다.
모든것이 다 같은데, 단지 사람만 없는 원시의 자연 그대로 였고
그것은 곧, 우리들의 고향 산하 였다.
JMT 는 그래서 우리에게
물설고 낯선 길이 아닌, 익숙하고 포근한 길이었고
두렵고 불편한 길이 아닌, 친근하고 편안한 길이였다.
언제라도 다시 가고푼, 가끔씩은 가 봐야할,
아니, 언젠가는 돌아 가야 할 우리 모두의 고향 이였다.
이천 십 일년 칠월 재미 한인 산악회 정 진옥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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