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곳곳에 너부러져 있는 죽음의 잔해
자연은 죽어서도 질서를 남기고 있다
살아서 아름다웠기에
죽음은 허무가 아닌
맞이하는 현상
오늘도 그 죽음의 터에서 빛이 피어 오른다
죽음이 두려운 인간이
꽃이된 주검의 들판에서
찬미의 율동을 하고 있다
살아 있다는건 죽음을 인식하는 슬픔
오늘도 그 빛의 터에서 그림자를 바라본다
글 . 김영범
사진.
카메라. 캐논G-12

곳곳에 너부러져 있는 죽음의 잔해
자연은 죽어서도 질서를 남기고 있다
살아서 아름다웠기에
죽음은 허무가 아닌
맞이하는 현상
오늘도 그 죽음의 터에서 빛이 피어 오른다
죽음이 두려운 인간이
꽃이된 주검의 들판에서
찬미의 율동을 하고 있다
살아 있다는건 죽음을 인식하는 슬픔
오늘도 그 빛의 터에서 그림자를 바라본다
글 . 김영범
사진.
카메라. 캐논G-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