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 자리에....
2005.05.12 13:49


6년만에 한국에 왔다.
그리운 것도 많고 보고싶은것도 말고...
그 중 하나...백운대...
우리집은 우이동이라 늘 인수봉릉 볼수있었다.
늘 봐도 늘 마음이 설레던 곳.....
지금은 이사를 해 자주 볼수는 없지만 난 그곳을 찾아 갔다.
가슴이 설레인다.
잘 있었지! 라는 인사와 함께 첫 데이트의 설레임으로 그를 만났다.
5월의 푸르름이 그 자태를 더욱더 폼냈고,
늘 그리워 하던 인수봉을 볼수있어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많은 젊음을 설레이게 만들었고 좌절도 함께주던 그곳..
여전히 그 자리다.
그땐...
높기만하고 길기만 하던 그곳이 뒷 동산 같은 느낌이다..
아마도 미국산을 봐서 그런걸까..
그래도 정겨웠다....
한걸음 한걸음이 나에게 의미가 돼 주었고 산사의 돌담길이 그동안 잊었던 내 나라의 정서를
느낄수 있었다.
넘 좋다..
이 보다 더 좋을순 없다..라는 영화의 제목이 적절한 표현인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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