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 25 임시총회 성료
2025.01.13 14:13
2025년 1월 12일 오후 5시 재미한인산악회 임시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25년 새로 선출된 회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였습니다.
중국 식당 신북경에서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강희남 회원의 발의로 유경영 회장이 추천되었고 유영식 회원의 제청을 받았습니다.
참석인원 만장일치 의결로 23대 회장으로 유경영 회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산악회 임원진은 유경영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3대 회장으로 재 신임된 유경영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신임 회장의 유고로 산악회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하여 유구한 산악회 전통을 생각할 때 한번 더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마음을 받아 회원들은 진심이 담긴 따듯한 박수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임시총회가 끝나고 2부 신년 하례회 겸 파티가 있었습니다.
파티 중 지난 산행을 회상하는 영상 상영이 있었습니다.
산악회의 산행과 행사를 편집한 영상은 아니샤 회원이 제작
해 주었습니다.
아니샤 회원은 남편과 함께 많은 신년 선물까지 준비하여 감동을 주었습니다.








2부 신년 하례에서 회원들은 평소 산악회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펼쳐 놓습니다.
발언 순서는 오른쪽 끝에서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갑니다.
1. 우리 산악회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늘 가지고 있다. 생각해 보면 산악회와의 인연이 이민을 온 내 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 아닌가 싶다.

2. 팔 수술이 있어 뜸했지만 앞으로 열심히 산을 찾을 생각이다.

3. 대 자연의 고마움은 표현 불가다. 그만큼 산악회 활동에서 공부한 게 많았고 여러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나에게는 정말 고마웠다.

4. 아내 아니샤의 산악 활동을 정말 지지한다. 재미한인산악회 회원들에게도 감사한다.

5. 생리적 나이 때문에 자주 참석하지는 못하는게 아쉽다. 그렇지만 나는 영원한 산악회원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6. 친구들을 만나면 요즈음 건강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나도 스스로 그런 점을 느끼고 있다. 아내가 산악회를 먼저 알아내어 조인한 것이 정말 고마운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7. 회장이 유고가 되어 몇 달을 공석으로 지내오며 이건 아니지! 생각 들었다. 산악회 고참들은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다 안다. 아내가 반대를 했으나 한 번 더 봉사하기로 마음 다졌다.

8. 지난 신년 산행에서 어느 사이 내가 원로 편에서 맞절을 하고 있었다. 세월 참 빠르지만 산악회가 있으므로 나는 늘 행복했다.

9. 우리 산악회 조인 전에 다른 산악회를 다녔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가 참 쉽지 않다. 그러나 재미한인산악회 연륜을 볼 때 신뢰가 간다. 그리고 4년 후엔 한국으로 이주할 것이지만 그동안이라도 열심히 산행할 것이다.

10. 평일이나 토요일 산행을 하는 산악회만 보다가 일요일 산행을 하는 산악회 홈페이지를 발견할 것이 고마웠다. 즉시 전화를 했고 유경영회장의 환영을 받았다. 산악회에 조인한 것이 내 삶에 있어 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11. 의료 계통 시험 공부하느라 한동안 산행에 뜸했다. 자격증을 취득했으니 앞으로 열심히 산행할 것이고 해야 한다고 다짐한다.

새해 덕담으로 가볍게 시작한 토크가 제법 진지해졌다.
연륜이 쌓인 회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서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으로 2025년 임시총회 보고를 마칩니다.
댓글 0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 12/ 25 임시총회 성료
| 관리자2 | 2025.01.13 | 470 |
|
제41회 산악축제 성료
| 관리자2 | 2024.10.21 | 553 |
|
정기총회 성료
| 관리자2 | 2024.09.21 | 443 |
|
8/31/2024-9/2/2024 노동절 연휴 캠핑
| 관리자 | 2024.09.03 | 218 |
|
2023년 송년회
| 관리자2 | 2023.12.12 | 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