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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마음

2006.02.04 11:26

필립 김 조회 수:411




누군가를 위해 누각을 지었읍니다.



햇살 늘 가득할수있게


지붕은 얹지 않았읍니다.



부는 바람 느낄수있게


창문도 달지 않았읍니다.



사방의 꽃들은


향기를 가득히 실어 줄것이고



개울물 흐르는 소리는


지저귀는 새들과 어우러 질것입니다.



오실때 발젖지않게 징검다리도 놓았읍니다.



그리고...



이곳에 오래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게


저도 함께 있으렵니다.





* 소중하게 간직하겠읍니다. *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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