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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인천 공항 별곡 2

2006.05.27 09:48

나마스테 조회 수:641



사진처럼 두 분 건강하게 돌아 오셨습니다.
민디와 함께 미명의 인천 공항에서 두분을 만났습니다.  

껍질이 벗겨 지다만 흔적이 훈장처럼 얼굴에 달려 있는 모습에서, 지난했던 에베레스트 등정 과정과 인간 승리를 보았습니다.
원정에 나선지 꼭 두 달이 되는 지금, 명준 형님의 몸무게가 정확히 10여 킬로가 빠졌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아시지요? 마라톤으로 단련 된 호리호리하셨던 몸매를.
거기서 10킬로 그램이 빠진 것입니다.

그러나 표정은 밝았고, 건강했으며, 어떤 알지 못할 아우라가 주위를 감싼 듯 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을 해내신 겁니다."
기껏 건넨다는 덕담이 이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하고 싶은 말 다 알아 들으셨을 걸로 믿습니다.

명준 형님은 30일 엘에이에 들어 가십니다.
좌석이 결정 되는 대로 시간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현 형님은 다음주 토요일 들어 가실 예정으로 있습니다.

배회장님 가능하다면 나에게 전화 한번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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