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별곡 2
2006.05.27 09:48

사진처럼 두 분 건강하게 돌아 오셨습니다.
민디와 함께 미명의 인천 공항에서 두분을 만났습니다.
껍질이 벗겨 지다만 흔적이 훈장처럼 얼굴에 달려 있는 모습에서, 지난했던 에베레스트 등정 과정과 인간 승리를 보았습니다.
원정에 나선지 꼭 두 달이 되는 지금, 명준 형님의 몸무게가 정확히 10여 킬로가 빠졌다는 말씀에,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아시지요? 마라톤으로 단련 된 호리호리하셨던 몸매를.
거기서 10킬로 그램이 빠진 것입니다.
그러나 표정은 밝았고, 건강했으며, 어떤 알지 못할 아우라가 주위를 감싼 듯 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을 해내신 겁니다."
기껏 건넨다는 덕담이 이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하고 싶은 말 다 알아 들으셨을 걸로 믿습니다.
명준 형님은 30일 엘에이에 들어 가십니다.
좌석이 결정 되는 대로 시간을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현 형님은 다음주 토요일 들어 가실 예정으로 있습니다.
배회장님 가능하다면 나에게 전화 한번 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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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김혜선
2006.05.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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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김
2006.05.27 12:09
어떻게 축하의 말씀을 드려야 하는건지 모르겠읍니다.
두분의 미소마져 넘어서신듯 담담한 표정을 보고 또 봅니다.
그져..뭉클합니다.
자그마한 배낭메고 소풍다녀오신듯 돌아오신 두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경외를 보냅니다.
이런 멋지고 귀한 사진 올려주신 나마스테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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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
2006.05.27 13:42
두분 형님 사진 보며 자랑스럽고, 한편 눈물 납니다! 얼굴에 나타난 흔적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道 닥는 道士 이며, 하늘에 제일 가깝게 다녀오셧으니 신선이 따로 있겠읍니까 !
자랑자랑 스럽고! 축하축하 합니다! 만세만세! 만만세! 귀한을 진심 으로 감사하며 환영 합니다. -
중산
2006.05.27 14:43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자유 조국의 품에 안기기까지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어, 사진을 보고 탈북자이신줄 알았는데 우리 선배님들이시군요.^^
두분의 우정과 노고 그리고 그 성과까지도 이 한 장의 사진이 다 말해주는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김성진 형님, 이번 연휴 산행도 못 참석합니다. 공항에라도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산악회원 여러분과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 산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dokribgun
2006.05.28 04:49
축하!
축하!축하!드립니다,,, 본인은 무슨 말씀을드려서 위로와 축하의 말씀을 드려야 할것인지요?
아무쪼록 두분의 대장정에 축하를 드리고 LA공항에 영접은 못하지만은 후에 한인 산악회에 환영행사
가있을때는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atlanta에서 형철이드림 -
조영만
2006.05.29 07:39
김명준 그리고 이정현 씨 !
KAAC, LA 교포, 한민족 그리고 온 인류의 안일주의에 빠저 있는 꿈을 일깨우처 주는 엄청난 일 하섰읍니다.
얼마나 힘든 고행이 였었는지는 듣지 않고도 사진을 대할때 가슴이 절이는 전률을 느껴 감각적으로 와 닿았읍니다. 멀리에서 나마 우선 축하 드리고 후일에 뵈일때 다시 축하 드리고 기쁨을 나누고 싶읍니다.
신영철 작가, 민디여사 두분 바뿌신중에도 잘 챙겨 주시고 사진 까지 올려 주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읍니다.
그동안 잘 해 주신거 처럼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릴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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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고 늠늠하신 모습, 더욱 원숙하신 모습을 뵈니
오래 참았던 어떤 큰 갈증이 비로소 시원스레 해소되는 듯 합니다.
메모리얼 특별산행을 마치고 LA 공항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