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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 지난번 처음 참석한 고 명희 입니다. 전날 바람이 불어서 인가 하늘은 더욱더 맑고 드높았습니다. 가을엔 왠지… 더욱 산에 오르고 싶은것이 나만의 느낌은 아니겠지만.. 뒷마당에 한해살이 꽃나무들이 기력을 잃어 가고 집 앞 잔디위에 프라타나스 낙옆이 떨어저 뒹굴때 쯤이면 난, 가을 여인으로 변하여 어쩔수 없이 베낭을 메고 집을 나서고 싶어 집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도 아름답지 않은 계절은 없지만… 가을엔 특히…. 묵묵히 걸으며 나를 생각 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 후회도 해보고, 계획도 해보고, 자부심도 키워보고. 내 자신에게 칭찬도 해보고… 이런 마음을 받아 주신 재미 산악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슷한 추억과 시간을 공유했을 성 싶은 재미 산악회 여러분들의 푸근한 느낌과 높으신 인품이 느껴져 참 좋았습니다. 그날 보니… 모든 여성 맴버님들도 비호 같이 잘 걸으시는 모습에서 내가 짐꾸러기가 돼면 어쩌나 하느 걱정도 있기는 합니다만… 열심히 쫓아가고 조심 하겠습니다. 처음 나온 사람에게 어색하고 서먹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고 배려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뒷풀이에서 별 6개 짜리 따끈한 오뎅국도 넘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Carpool 을 해주신 이명재씨 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은 San Francisco 에 볼일이 있어 다녀 옵니다. 다음 일요일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 볼때 마다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지요. 그 이유는.... 울고 있어도 , 아파하고 있어도, 행복해 하고 있어도, 나뿐 짓을 하고 있어도 ... 세월은 똑 ~ 같은 속도로 지나 갑니다. 이런 모습을 하며 세월을 보내는것... 너무 너무 복된 모습이란 생각 때문입니다. 가을이가 언덕에서 편안히 쉬고 있었습니다. 넘어가는 햇살이 그위를 뒹굴며 동무를 해주고 있더군요 이 사진은 지지난 일요일 Santa Anita 에서 찍은것 입니다. 가운데 않은 후배는 비호 같이 걷고......맨 오른쪽 동창... 열심히 걷고.... ..
음악; 아프로디테 의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