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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의 집은 하늘에 있고
나의 집은 풀 밑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는 먼 별 창 안에 밤을 재우고
나는 풀벌레 곁에 밤을 빌린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잔다.

너의 날은 내일에 있고
나의 날은 어제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세월이다.

문 닫은 먼 자리, 가린 자리
너의 생각 밖에 내가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있다.

너의 집은 하늘에 있고
나의 집은 풀 밑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조병화의 【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中에서


얼마전   다녀온 곳이다.
지난 겨울 유난히 많이 내린 눈 탓이었을까?
가는곳 마다 푸르고 푸른 나무와 풀잎 그리고 넘치는 물소리......
그리고 밤새 불어대는 바람소리에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들.

자연의 이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어찌 내 짧은 솜씨로 표현할수있을까?
그저 가슴 저리게  느끼고,  담아온 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사진 한두장에 담아본다.


Picture 1: Convict Lake ( Mammoth Lake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호수.
                          Aspen Tree가 가을에도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함.)

Picture 2: June Lake 근처의 Creek :  Mammoth 에서 15 Mile 정도에 있는
                                     아름다운 Creek이다. 이 흐르는 Creek 바로앞에 Cabin들이 있는
                                     그림같은 곳임.



  • ㅎ ㅎ 2006.06.19 23:38
    모야? 이렇게 천국 같은 곳이 있단 말씀입니까?
  • 중산 2006.06.20 09:00
    '내생각'이란 집이 어디에 있지요?
  • TK 2006.06.20 10:30
    " 내 생각"이란 집이 정말 어딜까 요기조기 짚어봤는데..
    결국 내 가슴속이 아닐까요.
    그럼 가슴속은 어디있지?

    중산님..
    이 시좀 풀어주세요..
    그 주옥같은 글로..








  • 중산 2006.06.21 09:41
    풍경과 시가 그대로 좋은데 제가 사족을 달아 망치고 싶지 않네요. ^^
  • 김성진.김혜선 2006.06.21 19:03
    태미씨, 천국이 다른 곳이 아니라 이곳이었군요!
    다음에 태미씨를 리더로 산악회 단체로 등반 갑시다!
  • 회원 2006.06.21 20:52
    너무 아름다워 몇번이고 들어와 봅니다.
    언제 이런곳을 찿아 다니셨는지요.
    다음에 다들 함께 가도 될까요?
  • ㅎ ㅎ 2006.06.21 23:09
    법이 허락 한다면 개 한마리 눞혔으면~~~ 농담입니다^^
    증말 아름다운 곳이군요,

    게(개 가 아님^^) 한마리 뜯으며 와인에 한잔에, 하늘이 내속에 들어 온 기분이 될 것 같네요.
  • july 2006.06.24 21:03
    자연...산과 물 그리고 나무들...언제 어디서나 보아도 아름다우며 마음이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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