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2006.06.20 15:41


◈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의 집은 하늘에 있고
나의 집은 풀 밑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너는 먼 별 창 안에 밤을 재우고
나는 풀벌레 곁에 밤을 빌린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잔다.
너의 날은 내일에 있고
나의 날은 어제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세월이다.
문 닫은 먼 자리, 가린 자리
너의 생각 밖에 내가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있다.
너의 집은 하늘에 있고
나의 집은 풀 밑에 있다 해도
너는 내 생각 속에 산다.
조병화의 【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中에서
얼마전 다녀온 곳이다.
지난 겨울 유난히 많이 내린 눈 탓이었을까?
가는곳 마다 푸르고 푸른 나무와 풀잎 그리고 넘치는 물소리......
그리고 밤새 불어대는 바람소리에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들.
자연의 이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어찌 내 짧은 솜씨로 표현할수있을까?
그저 가슴 저리게 느끼고, 담아온 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사진 한두장에 담아본다.
Picture 1: Convict Lake ( Mammoth Lake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호수.
Aspen Tree가 가을에도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함.)
Picture 2: June Lake 근처의 Creek : Mammoth 에서 15 Mile 정도에 있는
아름다운 Creek이다. 이 흐르는 Creek 바로앞에 Cabin들이 있는
그림같은 곳임.
댓글 8
-
ㅎ ㅎ
2006.06.20 16:38
모야? 이렇게 천국 같은 곳이 있단 말씀입니까? -
중산
2006.06.21 02:00
'내생각'이란 집이 어디에 있지요? -
TK
2006.06.21 03:30
" 내 생각"이란 집이 정말 어딜까 요기조기 짚어봤는데..
결국 내 가슴속이 아닐까요.
그럼 가슴속은 어디있지?
중산님..
이 시좀 풀어주세요..
그 주옥같은 글로..
-
중산
2006.06.22 02:41
풍경과 시가 그대로 좋은데 제가 사족을 달아 망치고 싶지 않네요. ^^ -
김성진.김혜선
2006.06.22 12:03
태미씨, 천국이 다른 곳이 아니라 이곳이었군요!
다음에 태미씨를 리더로 산악회 단체로 등반 갑시다! -
회원
2006.06.22 13:52
너무 아름다워 몇번이고 들어와 봅니다.
언제 이런곳을 찿아 다니셨는지요.
다음에 다들 함께 가도 될까요? -
ㅎ ㅎ
2006.06.22 16:09
법이 허락 한다면 개 한마리 눞혔으면~~~ 농담입니다^^
증말 아름다운 곳이군요,
게(개 가 아님^^) 한마리 뜯으며 와인에 한잔에, 하늘이 내속에 들어 온 기분이 될 것 같네요. -
july
2006.06.25 14:03
자연...산과 물 그리고 나무들...언제 어디서나 보아도 아름다우며 마음이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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