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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Merry Christmas

2006.12.26 04:10

k-2 전미선 조회 수:409

크리스마스인 오늘 우리 식구들은 잠의 은사를 받은지라 다들 꿈나라에 있고 깨어있는 은사를 받은 저는 또 산악회 홈에 들어왔네요
어제 등반코스는 거짓말 조금 보태자면 거의 암벽등반에 가까웠다고나 할까요?!
제 눈에는 전혀 길같지 않은 곳을 우찌 찾아다니시는건지,
"여산" 리더말씀에 의하면 곰이 다니는 길이라는 말씀에 '아!길은 길이군'하면서 열심히 쫒아갔습니다.
옆으로는 낭떠러지요, 한쪽으로는 YUCA 라는 나무인지 잡초인지 하여튼 날카로운 까시 나무,
그래도 떨어지느니 찔리는게 낫다 싶어 몇번 찔려가며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어제 저보다 더 신참이신 선배분이 그 나무에 찔리면 좋다라는 말씀에 보약먹는 심정으로 열심히 찔린결과 무릎이 나날이 건강해지는걸 오늘 아침에 일어나 또 한번 느낍니다.

어제 홈에서만 뵙던 나마스테님을 뵙게 되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산정상에서 배꼽 빠지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재미있는 분일줄이야----

또한 그 음지는 춥고 양지는 따뜻하다는 그 심오한 음양의 이치를 알게 해주신 서울손님께도 인사드리며,
어제 산행 정말 즐겁고 뿌듯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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