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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내 안의 신이 당신의 신에게 경배 드립니다.'
인간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는 나마스떼 선배님의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는
아주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지난주 산행에에서 제 와이프 임세연이 넌센스 퀴즈를 맞춰서,
다국적인지 다목적인지 모를 선물을 빌렸습니다.... 이거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 사실입니다.
하여간에 여기다가 공개해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는 이유로 선물을 증정하신 것이 아니라, 빌려준다고 하신 겁니다.

그래서 책을 일단 받아가지고 와서는 책상위에 두었다가,
'제목이 이게 뭐냐? 에델바이스면 에델바이스지, 가슴속에 핀 에델바이스는 또 뭐냐? 촌스럽게'....^ ^;
하여간에 어제 휴일이라 집에서 딩굴거리다가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결국 어제 오늘에 걸쳐서 책을 독파했습니다.

진짜!!!
무협지보다도 재미있고,
만화책보다도 술술 잘 넘어가고,
오랜만에 남의 얘기 읽으면서 가슴 뭉클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들 벌써 감동이 잦아 들었는데, 제가 이제와서 뒷북치는 건 아닌지 몰라도 사실입니다.



선물 빌려 주신 것 감사합니다...^ ^
이번주 산행에서 돌려 드리겠습니다.


  • 관산 2007.01.02 22:57
    나마스떼 나모 나뜨루!
    신 선배, 그쪽 근황 좀 메일로 알려주시길!
    정 선배도 잘 있는지? K2건은 잘 되는지 모르겠네.
    한국시간 1.3 20:00 아단법석 보름산행 가는 날이라우
    뭐 원 하나 말해보슈. 대신 전해줄께.
  • 민디 2007.01.03 08:58
    공 병장!
    '다목적 선물이 분명한 책'을 읽은 독후감
    정말 쌈빡하네 그려.
    나도 개인적으로 제목가지고 시비를 걸고 싶은 생각이
    있었으나 워낙에 직속상관이라서,속으로 만 ^^*
    "분명 제목 때문에 열권은 덜 팔렸을 꺼야" 했네.

  • 회원 2007.01.07 00:17
    그 책한 권 받아 잘읽엇지요.
    산이 무언지 산을 다니는게 놀러 가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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