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ls Canyon 산행기 (Slide Show)
2007.06.19 09:48

Father's Day인 이번 산행은 참 조촐한 산행이었다.
아마도 3구룹으로 구분된 탓이었을꺼다.
1. 비가오나 눈이오나 무슨날이 되어도 산은 내가 지켜야한다는 굳세어라팀.
2. 7월에 떠날 알프스의 몽블랑을 위해 훈련차 씨에라 높은산으로 떠난 팀.
3. 가정을 지키기위해 산은 잠시 굳세어라 팀에게 맡기기로한 안전팀.
우리 굳세어라 팀은 이름도 험란한 Devil's Canyon 을 내리고 올라
하루종일 열심히 땀 흘리며 산을 지켰다.
산에 오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모든산은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음을 느낀다.
울창한 숲이 있는 깊은산.
White Mountain 같이 정적으로 내 가슴을 울리던 산.
오늘같이 아기자기한 나무와 들풀로 우리를 반기는 산.
그리고 돌아서면 나를 벌써 기다리고 있을는것만같은 그리운 산.
매주 산에 나와 나의 몸과 마음으로 이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것은
얼마나 큰 행복인가.
6월의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오늘도 땀 흘리며 열심히 걷는다.
한방울 한방울 흐르는 땀방울에 내 속에 가라앉아있는
미련한 욕심까지 다 흐르게 하거라..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한없이 내려갔지만,
물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 이번 가뭄을 실감나게 한다.
비라도 한번 내려주면 이 계곡이 그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올텐데..
유난히 빠른 걸음으로 시작할때 앞장서고,
그리고 돌아올때 후미를 끝까지 지켜주신 오늘의 리더로 활약하신
"앙드레 장" 회원님. 오늘 수고하셨읍니다.
정상사진은 계곡 가장 낮은곳에서 찍었으니,
전원 정상에 내렸던 즐거운 산행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풀리지 않는것은
왜 이곳을 “Devil’s Canyon” 이라 할까?
** 앨범방이 수리중이라 이번주는 슬라이드쇼로 대신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53 | 독일 여대생 포네프 양이 부른 '만남' | John | 2007.07.19 | 486 |
| 652 | Etiwanda Peak 7-15-07 산행기 (Slide Show) | tk | 2007.07.17 | 475 |
| 651 | 장군님의 하사품. | John | 2007.07.17 | 392 |
| 650 | 400백년 전의 사부곡 | 사부곡 | 2007.07.14 | 419 |
| 649 | 썰렁한 얘기30 ( Rated R) | Mh Lee | 2007.07.14 | 419 |
| 648 | 231 th 독립기념일. | John | 2007.07.06 | 418 |
| 647 |
101 가지 문제
| 정명희 | 2007.07.04 | 448 |
| 646 | Iron Mountain 에서 Baldy 까지 (산행기) [3] | 이정현 | 2007.06.27 | 478 |
| 645 |
앨범방 정리 : 사진 가지고 가세요 !!
| 관리자 | 2007.06.23 | 415 |
| 644 |
K2 그리고 초록에 대한 단상
| 나마스테 | 2007.06.21 | 797 |
| » |
Devils Canyon 산행기 (Slide Show)
[1] | tk | 2007.06.19 | 427 |
| 642 | CONGRATULATION. 슬라이드 쑈.. | John | 2007.06.17 | 408 |
| 641 |
아버지
[1] | tk | 2007.06.15 | 439 |
| 640 | 8 시 News | John | 2007.06.14 | 408 |
| 639 |
김 명준회원 축하 자리
| John | 2007.06.12 | 490 |
화면위에 화살표가 나오는데, 그것을 이용하시면
rewind, forward, stop 을 마음데로 조정하실수가 있읍니다.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