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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바람이다.


분명히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잡으려고 하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마음이란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란 그냥 거기에 있는 것이다.


마음은 바람과도 같아서..
당신은 그 움직임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산문집 중에서 -








  • 모닥불 2007.08.29 00:08
    사람은 바람과 같이 사라지기도 하고 사람은 구름과도 같아서 머무를 줄도 압니다.
    서울과 나성을 훌훌 날아다니는 제 이야기 같아서... +_+;;
    글 너무 고맙게 감상하였습니다. 배경 음악도 잔잔하게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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