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명상
2007.10.13 09:09

가을날의 명상 / 윤보영
은행나무가 노란 잎을 떨굽니다.
갑자기
내 안에서 낯익은 소리가 들립니다.
가만, 그대가 오셨군요.
쉬이 올수 있게
마음을 열어 둔 것도 모르고
노크하고 있는 그대..
그대가 보고 싶어 가슴이 뜁니다.
시집 " 담고 있어도 그리운 사랑" 에서
****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보니 벌써 단풍 이야기로 가득 하네요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나 했더니,
깊은 산속 곳곳에는 어느새 가을이 깊어 있었나 봅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 가을이면 우리 산악회에서도 많이 찿았던
이스턴 시에라 Bishop 근방의 가을 사진들을 모아 보았읍니다.
따끈한 차라도 한잔 마시며 함께 가을 속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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