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anyon A Team 사진 올립니다
2010.07.11 10:55
12시간을 달려서 도착하여 permit을 받고 오후 5시30분 trail에 들어섰읍니다.
내려가는 길쯤이야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였읍니다.
두분 어찌나 잘걸으시는지 너무너무 부러웠읍니다.
우리 원택선배님 떠나는 전날 발가락을 다치셨는데 우찌그리 잘 걸으시는지 아프지 않은줄 알았읍니다.
나중에 발가락을 보니 발갛게 부어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요. 대단 하십니다.
가는 길에 폼도 멋지게 잡아서 한컷 찍고요.
이렇게 많이 걸어 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일텐데 그래도 젊은 아이라 잘도 걷더군요. 제 딸입니다.
여기가 리본 폭포 입니다 .여기서 하룻밤 신세를 졌읍니다. 바위가 온돌방처럼 너무 따뜻해서 좋았읍니다.
모두가 유 선생님 덕분 입니다. 탁월한 영도자 이셨읍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B 팀을 만났읍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요. 헤어질때는 너무 섭섭하였읍니다.
남남 북녀의 자동차 열쇠 교환장면 입니다.
선남 선녀들의 보무도 당당하게.
콜로라도 강을 건너면서 한장 찰칵. 여기까지는 괞찬았읍니다.
산을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니 지나온 골짜기가 아득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내 다시는 산을 오르지 않으리라 다짐과 맹세를 거듭하면서 일요 산행까지도 생각을 다시하리라
속으로 다짐 또다짐 하면서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다 왔나보다 산길 돌아서면 또 산길 또 산길. . . . . . .
캠프장에 들어서니 배 회장님 일행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면서
돼지삼겹살 구워서 김치 누릉지 수박 맥주 막 퍼다 주셨읍니다.
모두들 대단하다고 추켜주시니 어깨에 별훈장 하나 더 다는 느낌으로 우쭐 거려집니다.
진한 저녁 식사에 깨끗하게 SHOWER 까지하고 자리에 누우니
우리집 이불속보다 더 편한 생각이 듭니다.
모두 무사히 종주를 마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우리 A팀은 물론이고 B팀 모든분들 특히 누릉지 남겨주신 총무 수희씨
시장봐서 먹거리 챙겨주신 송 재무부 장관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다음날 아침 따뜻한 누릉지까지 끓여 먹고 출발할수 있었읍니다.
그대들이 있음에 행복 하였읍니다.
모두 복많이 받으십시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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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사진, 재미 있는 글 눈물겹게 올리시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저만은 그 정성 알아요.
제 임의로 2개를 하나로 합쳤읍니다. 괜찮으시죠?
위트니정상에 그리고 그랜드캐년 종주까지.......산악회에서 막강한 파워를 가지셨읍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