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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혼 산행
산정묘지 조정권 겨울 산을 오르면서 나는 본다. 가장 높은 것들은 추운 곳에서 얼음처럼 빛나고, 얼어붙은 폭포의 단호한 침묵. 가장 높은 정신은 추운 곳에서 살아 움직이며 허옇게 얼어터진 계곡과 계곡 사이 바위와 바위의 결빙을 노래한다. 간밤의 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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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콘돌 Condor Peak 산행
11명이 참석한, 원래 이번 주 산행 계획은 퍼시피코였습니다. 그러나 늘 같은 코스로 오르내림 보다 변화를 주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만나는 장소와 시간은 그대로 하되 그 주변 안 가본 산행을 해보자는 생각. 모두 찬성했습니다. 산행지의 다변화와 신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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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팀버 산행
겨울 팀버 봉은 뷔페였다. 뷔페는 자신이 마음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팀버 봉이 그랬다. 하얀 눈을 이불처럼 덥고 조용히 겨울잠을 자고 있는 팀버, 환장하게 푸르른 하늘은 애국가에 나오는 딱! 그 표정이었다. 겨울(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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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우드 PCT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라는 한자 관용구는 그럴듯하다. 남의 말을 듣고 짐작하여 알기보다는 직접 보아서 아는 것이 더 확실하다는 말이니까. 그런데 산을 알고부터는 백견이불여일행(百見而不如一行)이라는 속담을 만들었다. 직접 보는 것도 좋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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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4피 산행(스키트립 대체)
팬더믹 영향으로 맴모스 스키트립 대신 대체 산행이 있었다. 모두 8명이 출발장소에 모여 카풀. 레드박스를 거쳐 윌슨 산을 오르는 도로 곁 이턴 새들Eaton Saddle에 도착. 그동안 우리 산악회에서는 이쪽의 산은 찾지 않았다. 왜? 별명이 빡센 논산 훈련소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