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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2008.07.19 14:07

Lily of the valley 조회 수:1003

갑작스런 만남이 있은지 한 달이 지났네요.
생각해보니 웃읍기도하고 좀 당황스러워하지않았을가 싶어요.
그래도 초면인 우리 부부를 잘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변명을하자면 남편은 산에를 자주가지만 저는 오랜 만의 산행이었구 또 그 전날, 요세미티국립공원에 갔다오느라 잠이 좀 부족했었어요.
이틀 내리 새벽 4 시부터 움직였거든요.
사실 나인환님께서 자리를 마련해주시며 좀 쉬라고했을 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엄살을 부리자면 졸도 직전인것 같았거든요. 좀 쉬고나니 정신도 들고 부끄럽기도하고, 아무튼 실례를 저질러서 다시 사과드립니다.
원래는 등산 후 냉면이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집에오고싶었어요.

서울은 오늘 종일 비가내리고있습니다.
더위가 한풀 꺽인것은 반갑지만 남편은 청계산 가려는 계획이 취소되어 점심에 국수 말아먹고 쉬고있답니다.
사진을보니 여전히 아름다운 산행을 계속하고 계시네요.
모두 좋으신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청청하던 하늘, 엄청나게 큰 솔방울, 맛있던 수박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모임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계십시요, 서울에서,
                                           박청옥 드림 (나인환님 동기 오남영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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