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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우선 재미한인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멋진 산행을 기원 합니다.
초면에 글로서 인사를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이번 2006년 봄시즌에 김명준, 이정현 선배님과 함께
에베레스트를 등반한 천안시 에베레스트 원정대 이세중 입니다.

두 선배님 건강하시죠?
글을 쓰려니까 갑자기 보고싶네요.
한번 놀러 오세요.
두달 가까이 선배님들과 같이 산행도 하고
인생 이야기도 들으며 즐겁게 산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또한 선배님들의 열정에 후배인 저희들은
에베레스트 정상보다도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같이 지내는 동안
더 잘 모셨어야 할텐데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배대관, 김동찬, 김중석 선배님께서도 모두 안녕 하시겠지요.
(제가 성함을 기록한 분이 세분 뿐이네요. 트랙킹 오셨던 모든 분들께도 함께 인사 올립니다.)
잠깐 스친 인연일지 모르지만
신들의 영역인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에서의 만남은 행복한 만남 이었습니다.
산에서 뵙고 밤새 산 이야기할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저도 한국에 돌아와서
이제는 일상의 생활로 복귀했습니다.
제가 가르키고 있는 초등학생들은 검게 그을린 제 얼굴을 보고
여러가지 질문들을 던지곤 합니다.

'도전하는 젊음은 아름답다'라고
신문원고에 글을 쓴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들의 모습을 뵈면
젊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산행속에 행복한 하루하루 되십시오.
김명준 선배님,이정현 선배님 에베레스트 등정을 축하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이세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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