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하산

2006.08.13 02:15

태미 조회 수:459







하산/ 신광철

산을 배경으로 구름을 짊어지고
내려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등을 떠밀며 바람이 말했다
정상은 잠시 머무는 곳이야
제때에 내려가야 아름다운
노을을 등질 수 있지
하산길이 더 위험하거든

꽃을 피운 건 말간 물이듯
나를 키운 건 말간 눈물이었다
눈물을 이해하려 산을 오르면
땀으로 온몸애 젖는다
정상은 땀을 흘린 자에게
잠시 내어 주지만
산은 오르는 것보다 내려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내일(8월13일) 은  아름다운산, Mt.San Gorgonio 와 San Bernardino 사이에
숨은 보석과 같이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다는  Dollar Lake에 가는 날입니다.
내일 우리 다 만나요 !!!!
그래서 또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8 어머니의 사랑 [3] 태미 2006.08.15 505
487 Marina Del Rey Summer Concert 관리자 2006.08.15 421
486 근조 나마스테 2006.08.14 395
» 하산 [2] file 태미 2006.08.13 459
484 물빛 [2] 태미 2006.08.12 486
483 . judy 2006.08.12 471
482 일기 예보 및 지도 (Dollar Lake) file 관리자 2006.08.12 394
481 썰렁한 얘기18 이명헌 2006.08.09 428
480 「이별노래」 [3] 김동찬 2006.08.08 626
479 「도라지꽃」 [3] 김동찬 2006.07.27 539
478 장마 전선 이상있따 [4] file 나마스테 2006.07.27 598
477 Mt. [1] file phillip 2006.07.22 427
476 에베레스트 등정 보고회 (한국일보 펌) [1] file 회원 2006.07.21 451
475 등정 보고회 및 해단식 축하드립니다 [1] file 나마스테 2006.07.19 421
474 일기 예보 및 지도 (Ontario Pk) [1] file 관리자 2006.07.15 47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