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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본국 여성산악인 오은선씨

2009.05.11 13:12

John 조회 수:1570


지난 2004년 김 명준회원과 남극 빈센메시프 등정을
같이한 여성산악인 오 은선씨 기사옮김니다.





★...여성 산악인 오은선 씨(43. 블랙야크)가 6일 오후 8시40분(한국시간)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칸첸중가(8586m) 정상을 무산소로 오르는 데 성공하여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좌 가운데 10개봉 등정 기록을 수립했다.

오씨는 4일 5천600m 높이의 베이스캠프를 출발, 제4캠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9시간30분의 사투 끝에 성공한 것이다.

칸첸중가는 네팔과 인도 국경에 위치한 칸첸중가 산군의 최고봉으로 히말라야 14좌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히말라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비추는 산', '하늘 위에 빛나는 보석'이라 불리고 있다.

현재 칸첸중가 베이스캠프에는 총 7개의 팀이 모여 있다. 스페인의 에드루네 파사반과 이탈리아의 니베스 메로이 등 세계적인 여성 산악인들이 등정을 위해  대기 중인 가운데 오씨가 가장 먼저 등정에 성공한 것이다. 파사반은 오스트리아의 겔렌데 칼텐브루너와 함께 14좌 중 11개봉 등정에 성공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베테랑 여성 산악인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대로 간다면 올해 안에 14좌를 모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에 이어 히말라야 10개봉 등정에 성공한 오씨는 지난해 히말라야 마칼루(8463m) 로체(8516m) 브로드피크(8047m) 마나슬루(8163m)를 차례로 올라 한 해에 히말라야 8000m급 4좌 완등에 성공한 최초의 여성 산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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