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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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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인구가 천만명을 헤아린다는 좀 과장된 통계는 무시하더라도 현재 산을 찾는 인구의 분포는 누구나 인정하듯 엄청나다. 국토의 70%가 산이라는, 산의 나라에서 이제 우리도 본격적인 산악문학을 논할 때가 되었다. 알피니즘의 본향 유럽에서는 알프스에 녹아 든 등반가들을 묘사한 문학이 많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산과 알피니스트들을 주제로 한 책은 별반 없다. 있더라도 문학적 평가를 받을 만한 작품은 아주 드물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신영철은 매우 독특한 경우에 속한다. 그 스스로가 전문 산악인이며 권위있는 문예지 장편 공모에 당선되어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의 글을 읽어가다 보면 상상이 아니라 경험한 바를 묘사하고 있다. 거대한 산과 사투를 벌리는 산악인들의 행위와 심리묘사는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압도한다. 작가 신영철은 이 책에서 말없는 산이 들려주는 내면의 대화를 듣고 거기에 도전하는 알피니스트들의 살아있는 초절한 정신을 그려내고 있다.


- 위의 동영상은 "Books.Chosun"에 신영철작가의 새로운 책 "신영철이 만난 알피니스트" 를 추천한 동영상을 옮겨 놓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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